ㅋㅣㅂㅗㄷㅡㅂㅜㄴㄹㅣ:::키보드의 자음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현상

윈도우10은  아래와 같이 다양한 입력을 지원합니다.

 

그중 하나로 음성인식과 받아쓰기 모드가 있습니다. 

해당 기능은 음성인식을 통해 윈도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.

 

키보드 입력은  윈도우키 + H의 단축키로

음성제어는 윈도우 + Ctrl + S의 단축키로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.

 

다만, 해당 기능은 아래와 같이 영어(미국, 영국, 캐나다, 인도 및 오스트레일리아), 프랑스어, 독일어, 일본어, 북경어(중국어 간체 및 중국어 일반) 및 스페인어 언어만 지원합니다.

 

 

 

 

그렇다면... 지원도 되지 않는 한글에서 이 기능의 설명이 왜 필요하냐고 하면, 

키보드 입력을 지원하는 단축키인 윈도우키 + H가, 한글언어를 사용하는 윈도우 10 에서 버그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.

 

한글 언어를 사용하는 윈도우 10에서 윈도우키 + H를 누르면 알파벳은 정상적으로 입력되지만,

한글은 아래와 같이 입력되게 됩니다.

 

ㅈㅏㅇㅡㅁㄱㅗㅏ ㅁㅗㅇㅡㅁㅇㅣ ㅂㅜㄴㄹㅣㄷㅗㅣㅇㅓ ㅇㅣㅂㄹㅕㄱㄷㅗㅣㅂㄴㅣㄷㅏ.

 

윈도우 10의 버그로 생각됩니다.

 

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가상키보드를 실행하여 클릭해주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됩니다.

 

1. 시작 > 실행 에서  tabtip 을 실행하여 가상키보드 실행

2. 가상키보드의 아무키나 클릭하여 입력